<K리그 역대 국가대표 출신 외인-아프리카 대륙>

1.조지 알핫산-울산 현대 축구단
가나의 첫 K리거이자, 아프리카의 첫 K리거. 1983년 가나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당시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서 맹활약하였도, 울산 현대에 입단하는 계기가 되었다.

1978년과 198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활약했는데, 198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4골로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그리 유명하지 않았고, 기후 문제와 돼지고기 문제 등으로 인해 한국을 일찍 떠났다.

2. 스탠리 아보라-천안 일화 천마(현 성남FC)
현 성남FC인 천안 일화 천마에서 활약하였다.

199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가나 국가대표 소속으로 출전하였고, 가나의 대회 준우승의 주역이다. 가나 국가대표 소속으로 11경기 0골을 기록했습니다.

3. 패트릭 빌라스-부천SK
2003년부터 1년간 부천SK에서 활약한 가나의 수비수이자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가나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뽑혔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명단에 들어 가나 축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4. 앨릭스 아사모아-경남FC
2010년 경남FC에서 리그 2경기를 뛴 가나의 스트라이커이다. 가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K리그에서는 그다지 활약이 없었다.

가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한경기 출장 경험이 있다.

5. 압둘 살람 쇼-전남 드래곤즈
기니의 첫 K리거이다. 미드필더로 전남에서 단 3경기만을 뛰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99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99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0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였다.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무려 12년간 기니 국가대표팀에서 헌신했다.

6. 아지바데 바바라데-안양 LG 치타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에서 13경기를 소화하며 명성을 쌓아갔다.

1997년 현 FC서울인 안양 LG 치타스에 전격 입단했지만 단 3경기만을 치루며 저조한 활약을 보였다.

7. 빅터 샤카-안양 LG 치타스, 울산 현대 축구단, 부산 아이콘스
K리그에서 5시즌간 활약한, 나름 잔뼈가 굵은 외국인 선수이다. K리그 세팀에서 활약하며 총 109경기 31골 13도움을 기록했다.

2001년 나이지리아 대표팀에 발탁되어 데뷔전을 치뤘지만, 이후 더는 기회를 받지 못했다.

8. 크리스티안 오사구오나-제주 유나이티드
2019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뛴바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공격수. K리그에서의 기록은 12경기 1골이다.

2014년에 처음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남아공전에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뤘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에서 이 경기 포함 5경기를 소화했다.

9. 우마르 다보-부천SK
부천SK에서 활약한 말리 출신의 공격수이다. 세 시즌 동안 시즌 통산 77경기 21득점 6도움을 기록했고, 말리 대표팀에서는 17경기 7골을 기록했다.

10. 마흐마두 바흐-전남 드래곤즈
전남에서 활약한 시에라리온의 미드필더이다.

시에라리온 국가대표팀에서 8년간 활약하며 18경기 2골을 기록했다.

11.모하메드 아지마-울산 현대 축구단
울산 현대 축구단에서 18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집트 출신의 미드필더이다.

이집트 국가대표로 8년간 21경기 3골을 기록했는데, K리그에서는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12.베르틴 투무-포항 스틸러스
19세에 입단 테스트를 통해 포항에 입단했지만, 두 경기 연속 멀티골 등 K리그에 엄청난 단기 임팩트를 선사한 카메룬의 공격수.

카메룬 국가대표로 20경기 6골을 기록했고,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의 조국의 준우승을 견인했다.

13.미셸 펜시-천안 일화 천마
192cm라는 좋은 신장을 가지고 K리그 천안 일화 천마에서 활약한 카메룬의 수비수이다. 천안에서 50경기 2골을 기록했다.

카메룬 국가대표팀에서 7경기를 나섰고, 1998년 월드컵 본선 진출도 경험한 적이 있다.

14.클라우디 응곤-천안 일화 천마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천안 일화 천마에 입단해 총 4경기를 나섰다.

카메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03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한 적이 있다.

15.데릭 아사모아-포항 스틸러스, 대구FC
잉글랜드, 불가리아, 프랑스 리그 등을 경험한 가나의 공격수.

한국과 일본과의 A매치를 앞두고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데뷔전을 치뤘고, 포항에 있을 때도 활약상을 인정받아 발탁되어 가봉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16. 장 카송고 반자-전남 드래곤즈, 천안 일화 천마

전남과 천안에서 활약한 콩고민주공화국의 공격수.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 소속으로 25경기를 소화했다.

17.질베르 마소크-안양 LG
193cm 거구의 카메룬 출신 스트라이커이다.

안양LG에서 4경기를 뛰었고, 한국에 오기 전 국가대표팀에서 총 4경기 1골을 기록했다.

18. 무탐바 카봉고-안양 LG
안양 LG에서 4년간 활약한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비수. 국가대표팀에서 총 7경기를 소화했다.

19.라스 벨트비크-전북 현대 모터스, 수원FC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활약하다가 K리그로 건너온 남아공 출신 장신 스트라이커.

전북에서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지만, 수원FC로 이적을 가 팀의 승격을 돕는 등 도약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 총 7경기를 소화했다. 본인의 첫 국제대회인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남아공 대표팀이 치른 다섯 경기에 모두 교체출전하며 활약했다.

20.모도우 바로우-전북 현대 모터스

스웨덴, 잉글랜드 리그에서 활약한 감비아의 윙어.

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드리블을 기반으로 전북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치루고 있다.

데뷔전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경기이고, 데뷔골은 2017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친선경기에서 넣었다.

21.프레데릭 멘디-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축구단

울산, 제주에서 활약한 기니비사우의 스트라이커.

기니비사우 사상 최초의 K리거로, 국가대표팀 11경기 4골을 기록하고 있다.

22.세쿠 코네-안산 그리너스

K리그 2 안산 그리너스에서 뛴 라이베리아의 스트라이커.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줄곧 있다가 2018년 FA 신분으로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였다.

리그 15경기 2골을 기록했고, 라이베리아 대표팀에서는 3경기 1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