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스텔렌-수원 삼성 수리남 혈통의 네덜란드인이다. 윙어로서 함부르크, 페예노르트 등 여러 명문에서 뛰었지만 수원에서는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하며 중국 갑급리그로 떠났다. 무려 반 바스텐의 눈에 들어 네덜란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2004년에 데뷔전을 가졌고, 2006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아쉽게도 월드컵 본선에 나가지는 못했다. 2.비욘 존슨-울산 현대 축구단 네덜란드의 에레디비지에에서 활약하다가 울산 현대로 이적을 온 노르웨이의 장신 공격수이다. 주니오에 뭍혀 많은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골만큼은 많이 넣어주었고, ACL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우승을 도왔다. 노르웨이-미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어 미국 대표팀에 승선할 뻔도 했지만 결국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