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라운드 베스트11 (현재 K대전으로 이관)

<부관리자 오성윤 선정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11>

오성윤 2021. 5. 5. 18:55


13R 결과

서울 1-1 성남
수원FC 2-4 대구
수원 1-1 포항
울산 2-0 광주
전북 1-1 제주
인천 1-0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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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병근(352)

양동현에게 선제골을 먹혔으나 후에 4골을 넣으며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수원FC에게 1부의 쓴 맛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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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이태희(인천)

인천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강원을 상대로 한 인천의 8년만의 홈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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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장호익(수원)

다부진 체구로 6번의 경합 중 5번을 승리하며 포항 공격진들을 봉쇄하였다. 49개의 패스를 시도했는데, 패스성공률을 무려 94%나 기록하였고, 긴패스도 절반 이상을 성공시키며 수원의 빌드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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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불투이스(울산)

풀타임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기희와 함께 펠리페도 틀어막으며 팀이 그동안의 부진을 끊는 승리를 거두는데 큰 공헌을 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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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정운(제주)

제주가 전북에게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수비적으로 매우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왼쪽 측면에서 공격 움직임도 보이며 전북 선수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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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김태환(수원)

동명이인인 울산의 김태환과 함께 후보 자리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득점을 터트렸고, 경기 내용적으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오른쪽 윙백 선수 중 이번 라운드 최고로 뽑혀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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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이창민(제주)

제주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율하며 제주가 무승부를 거두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많은 볼터치를 기록했음에도 77%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위협적인 슈팅도 몇차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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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원두재(울산)

울산의 후방 빌드업을 책임지며 신형민의 역할을 대신했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팀의 클린시트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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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김보경(전북)

교체 투입되어 58분을 소화하며 화려한 플레이를 펼쳤다. 킬패스를 수차례 찔러주며 많은 기회를 창출했고, 결국 센스있는 패스로 일류첸코의 동점골에 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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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안용우(대구)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교체투입되어 1도움을 올렸다. 왼쪽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수원FC에게 대역전승을 거두는데 많은 도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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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힌터제어(울산)

드디어 데뷔골을 터트렸다. 데뷔골 뿐만 아니라 패스, 움직임 등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전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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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에드가(대구)

사실상 이번 라운드의 MVP이다. 세르지뉴와 교체되기 전까지 약 89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올렸고, 츠바사에게 도움을 올릴 때 한 감각적인 패스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는데, 결국 세트피스 혼전 상황 속 안용우의 크로스를 받아 팀의 동점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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