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라운드 베스트11 (현재 K대전으로 이관)

<부관리자 오성윤 선정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11>

오성윤 2021. 5. 19. 19:31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경기들로 인해 해당 구단의 선수들은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16R

강원 0-0 수원FC
인천 2-1 광주
제주 1-2 대구
울산 1-1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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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병근(1.3.5.2)

최근 하락세이지만 여전히 강한 제주를 상대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김진혁-세징야-에드가 삼각편대를 이용한 공격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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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이범수(강원)

수원FC의 막강한 공격을 모두 막아내었으며, 김병수가 수원FC전을 끝마치고 이범수가 강원의 실질적 에이스라는 멘트를 남겼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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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헨리(수원)

약 58분간 활약하며 수원의 뒷문을 꽁꽁 틀어막았다. 몸을 사리지 않고 육탄방어를 해내며 13개의 클리어를 기록했을 정도로 투지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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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김영빈(강원)

강원이 들고나온 3백의 중심에 서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약 94%의 패스성공률을 가져가며 패스에 좋은 모습읗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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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민상기(수원)

수원 3백 중심에 서며 노동건 키퍼 앞을 보좌했다. 투지있는 플레이로 울산의 공격을 수차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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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정승원(대구)

하드워커의 기질을 보이며 경기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이 활발한 움직임은 결국 정승원이 제주의 뒷공간을 파고 들게끔하였고, 이는 골로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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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아길라르(인천)

인천의 경기를 전체적으로 조율하며 플레이메이커의 기질을 보였다. 83분 교체되기 전까지 인천의 공격을 진두지휘했으며 인천 공격에 많은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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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세징야(대구)

드리블이면 드리블, 패스면 패스, 슈팅이면 슈팅 모두 좋았다. 정승원에게 좋은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어시스트를 추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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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신형민(울산)

많이 뛰어다니며 노련미를 발휘했다. 84%의 패스 성공률, 1개의 키패스, 좋은 경합성공률 등 팀에 득이 되는 기록을 많이 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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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김상원(수원FC)

풀타임을 소화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통해 강원의 측면을 계속해서 공략했고, 위협적인 컷백과 크로스를 여러차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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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김진혁(대구)

세징야, 에드가와 좋은 삼각편대를 이루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60분 정도밖에 뛰지 못했지만 좋은 슈팅과 패스, 그리고 전방압박을 경기 내내 보여주어 베스트11에 뽑힐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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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무고사(인천)

강윤구의 크로스를 받아 멋진 헤더 동점골을 터트렸다. 동점골만 아니라 송시우에게 거의 도움과 가까운 스루 패스를 뿌려주었으며 이외에도 발리슛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차례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