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라운드 베스트11 (현재 K대전으로 이관)

<부관리자 오성윤 선정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11>

오성윤 2021. 5. 22. 21:26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경기들로 인해 해당 구단의 선수들은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17R 결과

수원FC 3-4 포항
광주 0-0 제주
전북 2-4 울산
수원 1-1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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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홍명보(1.4.2.3.1)

저번 시즌 김도훈이 단 한차례도 이기지 못한 전북을 4-2로 꺾었다. 현대가더비 승리와 리그 선두 차지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으니 팬들이 찬사를 받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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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조현우(울산)

전북의 여러 슈팅을 수차례 선방해냈다. 박스 내 선방이 4차례나 있었을 정도로 상당히 가까운 지역에서의 슈팅을 안전하게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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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김태환(울산)

활발한 공격가담, 수비가담을 하며 팀의 측면을 단단하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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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장호익(수원)

헌신적으로 뛰어다니며 수비적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고 뛰며 상대의 오픈 찬스를 저지하기도 했고, 가로채기 4회, 클리어 3회 등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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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불투이스(울산)

불투이스 답게 단단했고, 심지어 골도 넣었다. 패스 성공률도 높게 가져가며 안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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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이기제(수원)

이기제 다운 활약을 펼쳤다. 크로스, 패스뿐만 아니라 골대를 강타하는 위협적인 프리킥도 대구에게 한 차례 선사하며 최영은 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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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신진호(포항)

넓은 시야와 수준급의 패스 능력을 통해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며 3개의 키패스를 기록했고, 이 중 두개는 도움으로 연결됐다. 신진호의 패스가 없었다면 임상협의 해트트릭은 없던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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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김민우(수원)

키패스 3회, 패스성공률 80% 등 패스 부문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PK였지만 골까지 넣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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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윤빛가람(울산)

날카로운 킥으로 두개의 도움을 올렸으며, 키패스를 4회나 찔러주었다. 지금까지 보인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 폼을 씻어내는 듯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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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임상협(포항)

날렵하고, 센스있었으며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폼이 굉장히 좋아 드리블도 수차례 성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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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힌터제어(울산)

펄펄 날아다니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리그 2호골을 득점했으며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전북의 골문을 수차례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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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한교원(전북)

소속팀 전북은 졌지만 한교원만큼은 빛났다. 울산 수비진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움직임을 통해 두골이나 만들어냈으며, 김보경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